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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故 서희원 추억 "친절함으로 세상 밝혀..영원히 기억할 것"

발행:
최혜진 기자
판빙빙과 그가 올린 고 서희원 추모글/사진=스타뉴스, 판빙빙
판빙빙과 그가 올린 고 서희원 추모글/사진=스타뉴스, 판빙빙

대만 배우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판빙빙이 고인을 추모했다.


판빙빙은 4일 개인 SNS에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함으로 세상을 밝혔던! 처음 봤을 때 당신의 눈에서 본 순진한 미소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서희원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천국에서 행복한 요정이 되길. 그곳에는 걱정은 없고 평화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판빙빙과 서희원은 2010년 개봉된 영화 '미래경찰X'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서희원은 1994년 동생 서희제와 그룹 SOS로 데뷔했으며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드라마 '유성화원' 시즌1, 2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대만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천녀유혼', '전각우도애', 영화 '검우강호', '대무생' 등에 출연했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여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다시 만나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6일 구준엽은 서희원 동생 서희제와 서희원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향한다. 서희원 모친은 지난 4일 대만에 도착해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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