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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손담비, 출산 앞두고 물오른 미모.."호영 오빠가 밥 사줘"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배우 손담비가 출산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뒷좌석에 앉아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호영 오빠가 밥 사줬어요. 너무 잘 먹었어 오빠"라며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호영은 출산을 앞둔 손담비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2세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며 "딸이란 걸 알게 된 순간 기뻤다. 제가 순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태교) 하면서 따봉이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며 "저는 모든 게 오빠 닮았으면 좋겠다. 저보다 오빠가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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