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스트레스로 안면마비..얼굴에 꽂힌 침 "완치 힘들어"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이민우 SNS
/사진=이민우 SNS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안면마비 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17일 이민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이라며 현재 안면마비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민우는 얼굴에 침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구안와사는 초기 증상 72시간 이내 골든타임에 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음. 나처럼 몇 년간 방치해두면 완치는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해 5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20년 지기 A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26억원을 갈취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지난해 7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 26억여원을 추징하고, 같은 금액을 이민우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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