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3주 남았는데..아기 용품만 한가득 "배 쏟아질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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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배우 손담비가 뱃속 딸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현실 육아 준비. 손담비 우당탕탕 아기방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출산이 딱 3주, 정확히는 21일 남았다. 지금 배가 거의 쏟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임산부보다는 (배가) 덜 나온 거라고 하더라. 이제는 허리도 많이 아프기 시작했다. 배도 너무 많이 나왔다"고 토로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이후 손담비는 따봉이(태명) 방으로 꾸밀 방을 공개하며 "아기들한테는 서늘한 공간이 낫다고 해서 여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남편 이규혁은 아기용 침대 등 여러 가구를 조립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손담비는 "이런 데 소질 없는 줄 알았는데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영상 말미 손담비는 집 한쪽에 한가득 쌓인 아기 용품들도 공개했다. 그는 "아기 세탁기를 주문했다. 화장실 안에 있는 아기 용품들을 다 정리하고 세탁기를 놔야 한다"고 말하며 앓는 소리를 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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