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랑과의 스냅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8일 정은혜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느 행복한 순간에 #결혼 #5월2~3일 #스냅촬영"이라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정은혜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예비 신랑을 사랑 가득한 눈빛을 바라보다 그를 품에 안기도 했다.
또한 해당 게시글 댓글을 통해 정은혜의 결혼 일정이 전해지기도 했다.
정은혜는 "저희 결혼해요!! 안녕하세요 결혼식은 1박 2일로 5.2(금) 전야제 5.3(토) 본 결혼식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마켓 구경하듯 편안한 시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캐리커처 작가 및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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