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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마라톤 뛰다 공황장애→완주 성공 "내가 생각해도 대단"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마라톤 하프코스를 무사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라톤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즈음 뛰다가 갑자기공황장애가가 와서 길에 한참 누워있었던 적이 있었다. 누워있던 사진은 차마 못 올리겠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매니저가 약을 가져오는 동안 너무 괴로웠고 무서웠고 힘들었다.마라톤을 그만 두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포기 하지 않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이젠 혼자서도 10K는 거뜬하게 뛰고 벌써 3번째 21K 하프코스를 뛰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 완주에 성공했다며 "뛸 때마다 부담스러운 하프 코스"라며 "지난번 기록보다 4분 늦은 1시간 55분. 오늘은 몸이 좀 무겁더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그런가. 그래도 무사 완주해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아이들 밥하고 청소하고 강쥐(강아지) 목욕도 시키고 제가 생각해도 저 진짜 수퍼 파워인거 같다"고 자화자찬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년 3개월 만에 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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