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부모님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는 15일 오후 개인 SNS에 "아니 오래간만에 딸내미가 인천 와서 같이 쇼핑하러 나온 건데. 왜 엄빠 둘이만 꽁냥꽁냥 하는 건데?"라며 부모님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인천의 한 쇼핑몰에서 부모님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신지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지만, 숨길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신지는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신지는 "잉꼬부부가 그러신 거죠. 너무 보기 좋아요. 부럽다. 이쁜 딸 왔는데. 어머니 아버지 함께해주세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왜 하필 오늘 유난히 잉꼬야? 물주는 난데?"라며 웃었다.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해 11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동안 함께하며 쌓인 추억과 우정이 담긴 '사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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