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호는 3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4월 2주(108차)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랭킹 투표에서 3만 6240표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변우석이 2만 3159표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5560표의 김남길이 차지했다. 이준기(1705표), 김선호(1320표), 여진구(563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준호는 지난 15일 17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그는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2월 6일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서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MC를 맡는다. 이준호는 'AAA 2022'와 'AAA 2023'에서 2년 연속 배우 부문 대상 '올해의 배우'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모바일에서 투표를 할 경우 투표 인증서도 받을 수 있고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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