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아들과 떠난다..밤새고 아침 일찍 공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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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 여행을 떠난다.


19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밤새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산 넘고 물도 건너고 비행기 택시 다 탔는데 아직 출발도 못 하고 인천공항인 거 실화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찾은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들,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박지윤은 "저에게 아주 중요했던 스케줄이 지난주 끝나고 담주에 이안이(아들) 방학이기도 해서 급 떠난다"며 "다인이(딸)는 수학여행 다녀왔다고 안 간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지만, 지난 2023년 10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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