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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딸 위해 잠옷 입고 외출 "나가는 병 걸려"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딸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라며 "비 오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가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 주차장으로 나간 이병헌 이민정 부부 딸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민정은 "눈 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아내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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