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이혼' 고현정, 어린 아들 추억..품에 안고 볼뽀뽀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고현정 계정
/사진=고현정 계정
/사진=고현정 계정

배우 고현정이 어린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26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완연한 봄 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1990년 10월에 촬영된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앳된 얼굴의 고현정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수영장에서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자그마한 아들을 안은 채 볼 뽀뽀를 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재벌 3세'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1998년 아들, 2000년 딸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이혼한 후에는 연예계로 복귀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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