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일본인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와 만났다.
윤혜진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영상과 사진을 올리고 야노 시호와 만난 근황을 알렸다.
윤혜진은 "귀여운 시호 언니. 올리브영 사랑♥ 팩 저만큼 산다고"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화장품 가게에서 마스크팩을 장바구니 가득 담은 모습이 들키자 웃음을 터뜨리며 추천 상품이 있는지 또 물었다.
윤혜진은 야노 시호와 식당을 방문한 사진도 공개하며 "언니들 우리 벌써 십년 째입니다 세월아"라고 적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도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슈돌'에 출연하며 한국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윤혜진과 야노 시호는 '슈돌'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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