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SKT 유심 교체 대란에 멘붕 "20년 충성 고객인데..왜 이래"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성광이 SK텔레콤 유심 교체를 위해 대리점을 찾았지만, 어마어마한 줄에 경악했다.


박성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심 교체를 위해 대리점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박성광은 유심 교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쉽지 않다며 "미치겠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유심 무상교체를 발표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직영점·대리점)에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다. 홈가입자서버(HSS)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된 지난 18일 자정 이전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그러나재고 부족에다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고객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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