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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아빠 없이 혼자 키우는 子 젠 향한 애틋한 마음.."지켜아 한다"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사유리 개인계정
/사진=사유리 개인계정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1일 "아기를 안고 있으면 평소보다 공포를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무의식적으로 아기를 '지켜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 갖고 있는 두려움을 안아 그것을 우리의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라"라는 글과 함께 젠과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엄마의 표정을 따라하는 젠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사랑스럽다. 젠은 카메라에 발을 갖다대며 장꾸미를 발산하고 있다.


비혼 출산한 사유리는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아빠는 꽃중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빠를 찾기 시작한 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 받은 바 있다. 사유리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젠의 말에 "아빠 몫까지 두 배로 열심히 살겠다"며 남다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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