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처음 겪는 백수의 시간" 고백..아내, 우리→가족 크고 깊어져 [스타이슈]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이기우 개인계정
/사진=이기우 개인계정

배우 이기우가 백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예전 같았으면 꽤나 힘들어했을, 아니 많이 힘들어했을 처음 겪어보는 오랜 백수의 시간. 거의 멈춤에 가깝다고 해야겠지만 내 안에서 멈추지 않고 크고 깊어지는 유일함은 '가족'. '우리' 인 것 같다"라고 썼다.


이어 이기우는 "내일도 어제처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버리는 존재들. 내가 꾸준히 닮아갈 테니 우리 싹 다 똑같아질 때까지 영원히 함께해 주었으면"이라며 "내가 털뭉치 개가 되어도 좋으니 오래오래 함께만. 테디차차 대학도 가고 내 팔순때 개다리춤 꼭 보여줘. 우리는 함께일 때 가장 빛나니까"라고 뭉클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이기우 개인계정

이와 함께 이기우는 가족, 고맙습니다, 봄타나봐, 나이탓인가,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등의 태그로 마음을 전했다.


공개딘 사진 속에는 이기우, 아내의 그림자와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우는 지난 2022년 일반인과 결혼, 함께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 이기우는 지난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넷플릭스 '트렁크'로 대중을 만났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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