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子 민이 병원 行→다리 깁스에 속상 "내가 못 살아"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병원 행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아이소리 축제 기대하다가 송민 깁스까지 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소리 축제에 방문한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민이가 여기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려오다가 자리를 접질리는 바람에 병원에 갔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얘랑 같이 찍으려고 스케줄을 풀로 잡아놨는데 저 혼자 아이소리 축제에 왔다"고 밝혔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는 깁스하고 왔고, "넘어져서 많이 아팠다. 병원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바깥에서 그림도 그리고 얼마나 재밌었는데 아쉽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다쳤냐. 수영장 가고 싶어서 핸드폰 보면서 뛰어 내려오다가 다쳤지"라며 "넘어진 걸 아무도 못 봤다.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렸다. 아침에 나오니까 비몽사몽 해서 뛰어 내려오다가 넘어진 것 같다. 얘가 차에 타 있었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봤더니 엄청나게 부었더라. 못 산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015년 6월 이혼했으며, 현재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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