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5형제 엄마'의 남다른 어버이날.."나는 부자다"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다른 어버이날을 자랑했다.


정주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효도하고 있는 도준이"라며 유아차를 타고 있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의 아들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제가 많이 사랑해요'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꽃을 들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정주리는 네 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 등을 공개하며 "나는 부자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섯 형제의 엄마가 됐다.


정주리는 다섯째 아들을 출산 당시 "아직도 안 믿겨요.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스페셜하잖아요"라고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섯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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