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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뒤늦게 떠났다 "퇴사 셀프 선물..돌아가서 또 달려야지"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이 뒤늦은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은 퇴사 셀프 선물 겸 재충전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휴가는 언제나 좋네요. 돌아가서 또 달려야지"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 2년 동안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4월 14년 동안 몸담아온 JTBC를 퇴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강지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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