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언슬전'으로 대세 등극.."제 인생에 다시 없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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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정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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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덕분에 제 인생에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언슬전' 촬영장에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정준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준원은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분했다. 구도원은 오이영(고윤정 분)과의 가슴 뛰는 로맨스 케미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준원은 후배들을 아우르는 참선배의 면모부터 미소를 유발하는 현실 남친미까지 여러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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