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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장석현과 옷 사업 시작한 이유 "샵으로는 못 뭉쳐도.."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혜가 옷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근데 갑자기 옷은 왜 파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장석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얘가 우리 샵 멤버 장석현인데 옷과 관련된 일을 한다. 근데 나랑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제안해서 석현이랑 협업을 해보는 거다"라며 "샵으로는 못 뭉쳐도 옷으로라도 뭉쳐보려고"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결혼해서 잘살아 보려고 하니까 잘 돼야 한다. 나도 잘되고 석현이도 잘 되고 모두 잘 되는 게 내 소원"이라며 "그러니까 도와달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이지혜는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 옷 만들어 보려고 한다. 콘셉트는 남녀노소 다 같이 입을 수 있는"이라고 설명하며 "인친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서 별로 안 좋아하시면 바로 접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혜, 서지영, 크리스, 장석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샵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활동 중 이지혜와 서지영이 불화설에 휩싸였고, 2002년 해체했다. 두 사람은 그룹 해체 후 6년이 지나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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