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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日 자취 공개 후 재밌는 일상.."고민 없는 인사 반가워"

발행:
김나연 기자
이국주 /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이국주 /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긴장했던 날. 오늘은 어딜 가볼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요즘 너무 재밌는 건 내가 일본에 자취하는 게 많이 알려져서 고민 없이 인사 해주시는 거"라며 "'혹씨 이국주 씨 아니세요?'가 아닌 '안녕하세요. 이 동네 사세요?' 재밌음. 모두 반가웠다. 근데 다음 주는 한국에 있으니까 아무한테나 이국주 씨? 하시면 안 된다. 싸움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국주는 "일어 잘하시죠? 제 꿈이 일본 한 달 살기예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주문만 잘한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도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아가듯이 시키면 하고 들어오면 하고 했다. 뭔가 새로운 도전, 설렘이 없이 산 지 꽤 된 거 같다. 고민하다가 언어를 너무 공부하고 싶었다. '일어가 되면 미래에 뭔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뭔가를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 신인 때처럼 아끼고 고생해서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며 "실패해도 뭔가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었다 할 수 있는 느낌이다. 이런 생각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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