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고기 굽는 뒷모습을 포착했다.
이민정은 24일 유튜브 '이민정 MJ'를 통해 '가정의 달 기념 브이로그 대방출'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병헌 이민정 가족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모임을 가졌고 이병헌은 고기를 구우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다가가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거 아녜요?"라고 물었고 이병헌은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내일 시상식에 가야 하는데 애들 고기 먹인다고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재차 물었다.
이병헌은 "이 몸 하나쯤이야!"라고 답했고 이민정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이라고 답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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