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들에게 유튜브 촬영을 맡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25일 이민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튭 촬영은 맡기지 않는 걸로… 이준후… 저기 이름 보는 사이 꺼버림"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놀이동산에서 이민정 아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이민정은 귀여운 머리띠를 쓴 채 브이 포즈를 짓고 있다.
그러나 곧 아들이 "불렀어"라고 말하곤 영상이 종료됐다.
이민정은 아들이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이 사진은 초점이 나가 흐릿해진 이민정 얼굴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이민정은 "심령 사진"이라고 유쾌한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는 정 가는 정 이민정'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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