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모델 겸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발리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정준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머물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호텔을 태그하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구도원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언슬전'은 최고 시청률 8.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으로 종영했다.
이에 '언슬전'의 일부 제작진과 출연진이 종영을 기념해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tvN 측은 "일정상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함께하지는 못한다. 포상 휴가 보다는 팀워크 여행 개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원과 강승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정준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승현과는 영화 '독전'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친한 친구 중 한명일 뿐"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승현 소속사 또한 "정준원과 오랜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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