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멤버들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울컥했다.
29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유빈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를 관람한 뒤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안소희에 대해서는 "원걸(원더걸스)은 쇼케이스 때 돈차로 데뷔해서 그 시절 너의 얼굴이 확 떠올라. 눈물 참기 어려웠던 거 안 비밀"이라고 했고, 유빈에 대해서는 "동생 챙겨서 동생 공연도 보러와 주는 우리 큰언니. 운동선수 되더니 왜 더 예뻐지냐"라고 했다.
안소희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 언니를 본다는 것만으로 시작 전 설레고 가슴이 뭉클했는데 '드림하이'로 언니의 무대를 보니 우리의 시간이 생각나며 더 울컥했어. 고마워 언니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선예, 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고마워 언니들. 사랑해 멤버들"이라고 덧붙이며 원더걸스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선예가 출연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연장 공연은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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