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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노무사 노무진' 덕에 실제로 '명예 노무사' 위촉, 내가 갈 자리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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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정경호 /사진=MBC
정경호 /사진=MBC

배우 정경호가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하며 '명예노무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팀은 30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연출자 임순례 감독과 출연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참석했다.


이날 정경호는 '전문직 전문 배우'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의사에 '일타 스캔들'의 일타 강사, 이번 '노무사 노무진' 타이틀롤까지 연이어 전문직 캐릭터로 흥행을 예고했다.


정경호는 "저와 극과 극인 직업들을 많이 맡다 보니 오히려 제 입장에선 신났다. 실제 정경호의 삶에 없던 인물들을 만들고 봐서 좋은 거 같다. 일타 강사에 노무사 등 몰랐던 경험들을 많이 하니까 저는 너무 신나고 좋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얼마 전(4월 25일)에 노무사협회에서 '명예 노무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제가 갈 자리는 아니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라고 기뻐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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