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충격 발언 "내 '사망설', 지인이 퍼트렸을 수도..위급했으니까" [스타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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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고현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고현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고현정(54)이 본인 '사망설' 루머에 대해 직접 밝혔다.


3일 고현정 유튜브 채널엔 미국 뉴욕에서의 근황을 담은 두 번째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PD에게 "최근 인터넷에 '사망설'이 돌았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내 고현정은 "근데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작년 연말에 잠깐 아프고 했던 걸 가까이에서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직전 비슷하게 갔다. 위급했었으니까"라고 밝히며 심각했던 몸 상태를 가늠케 했다. 고현정은 작년 12월,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고현정은 "그런데, 죽지 않았고요.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라고 밝게 얘기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지난 영상에서 고현정은 "이 브이로그를 기점으로 해서 거창한 계획이라기보단 일기 쓰듯이 제 소식을 전하겠다. 브이로그 촬영 핑계 삼아 제가 가고 싶었던 곳들도 좀 가고 그러려 한다.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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