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국제 부부'였네 "美 시민권자라 투표권 없지만.." 솔직 고백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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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아이린이 미국 시민권자로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 못한 아쉬움을, 남편의 소중한 한 표 행사로 덜어냈다.


아이린은 투표날인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손등에 투표 도장이 찍힌 남편의 손을 아이린이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아이린은 "저는 미국 시민권자라 투표권은 없지만 남편이 저희 둘 몫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줬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5성급 호텔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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