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선우용여, 이번엔 '호텔 조식' 위해 새벽 비행기 탑승.."당일치기로"

발행:
수정:
정은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선우용여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국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을 위해 꼭두새벽 비행기에 올랐다.


4일 공개된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조식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라간 81세 선우용여 (+55세 아들에게 잔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영상 속 선우용여는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에 나섰다. "며칠 가면 지루하다. 볼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당일치기로 스트레스 풀면 저녁에 잠을 집에서 푹 잘 수 있다"라며 자신만의 여행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린 그는 곧장 호텔 조식당으로 향했다. "저한테는 먹는 게 첫째다"라며 양식부터 한식, 쌀국수, 낙지 딤섬까지 야무지게 즐겼고, 먹방 중간중간 자신을 아끼는 태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식사를 마친 뒤엔 호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저쪽으로 쭉 가면 LA다"라며 이민간 딸과 아들을 떠올리는 모습도 전해졌다.


이후 영상통화로 54세 아들과 연결된 그는 "옷 샀어? 머리도 제대로 빗고. 니네 딸 프라우드 하게 해줘"라고 잔소리를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