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절연했던 子 훈련소 근황.."며느리 55분 통화, 난 스피커폰 2분"

발행:
윤성열 기자
이경실(왼쪽)과 손보승 /사진=스타뉴스, 이경실
이경실(왼쪽)과 손보승 /사진=스타뉴스, 이경실

코미디언 이경실이 군 복무 중인 아들 손보승의 훈련소 사진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지난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요즘 군대는 정말 예전과는 완전 다른, 훈련 2주차라며 어플에 사진도 올라와 군복 입은 아들의 모습도 바로 바로 확인 가능. 사진 올라왔다며 며느리가 가족방에 올려준 보승이 훈련 동기들과 같이 찍은 사진 보고 한바탕 웃었다"라는 글과 함께 훈련소에서 촬영한 손보승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보승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군복을 입고 엄지를 치켜 세우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경실은 "동기들의 아버지같은 보승이. 동기들이 맨 에코백이 보승이는 신발주머니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훈련병들 식단도 올라오는데 완전 영양식"이라며 "주말에 1시간씩 휴대폰 사용할 수 있어 전화 왔을 때 하는 말이 아무래도 살 안 빠질 것 같다 걱정하던데"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손보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1시간 통화 중 며느리와 55분 통화하고 5분 남기고 나에게 전화 와 울 가족 스피커폰으로 2분 통화 후 그만 끊자고 3분은 이훈이 동영상 봐야한다고. 그래 얼마나 보고 싶겠니. 손자 이훈이도 며느리가 좀 혼낸다 싶으면 아빠 찾으며 운다는데, 반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 지 아빠 군대 갔다며 자랑을 한다나. 유학을 간 것도 아니고 친구 아빠 중 군대 간 사람은 아마 드물테니 자랑거리인가"라며 웃었다. 이경실은 "548일 중 8일 지났다. 국방부 시계도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보승은 지난 2021년 23세 나이로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후 이듬해 득남했다. 이에 이경실은 손보승과 1년간 절연한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이경실과 손보승 가족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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