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차서원이 여전한 '헌혈' 행보로 눈길을 끈다.
12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홍보대사 차서원이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신촌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서원은 2022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헌혈 공익캠페인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했으며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서원은 앞서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도 헌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에도 그는 50번이 넘게 헌혈을 해서 훈장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차서원은 이번에도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차서원의 아내 엄현경은 차서원이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023년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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