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총 2억대 주얼리를 착용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캐주얼한 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명품 주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한 주얼리 브랜드 매장에 초대를 받아 명품 주얼리를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약 1억원의 목걸이를 착용해 봤다. 그는 목걸이 가격을 듣고 깜짝 놀라며 "제가 한 번 차보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목걸이를 착용한 그는 환해진 얼굴에 감탄했다. 김나영은 "어머나, 세상에나. 얼굴 환해진 거 봤냐. 이 빛을 받아서 그런가 얼굴이 환해진다. 반사판 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팔찌, 귀걸이까지 착용했다. 그는 귀걸이를 낀 귀를 보이며 "귀가 잘 들리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얼리가 잘 보이도록 귀를 드러낸 그는 다시 머리를 정리해 자연스럽게 귀를 덮었다. 그는 "'이걸 자랑하려고 하는 건 아니야' 약간 이런 느낌"이라는 콘셉트를 설명했다.
반지까지 착용한 그는 착용한 주얼리의 총 금액을 물었다. 김나영은 '2억'이라는 답변을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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