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횡령' 박수홍, 광고모델료 5억 소송中..2년째 갈등[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박수홍 /사진=뉴스1
박수홍 /사진=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며 5억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박수홍은 지난 2023년 9월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모 편의점 오징어 제품의 모델료 4억 96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제기 후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2024년 9월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리기도 했지만 피고 측의 이의신청으로 판결선고는 연기됐다.


현재 이 소송은 2차례 변론을 진행, 오는 8월 3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4년 친형 부부가 30년간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총 1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횡령 혐의로도 형사 고소, 친형 부부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 유죄 판결에 불복,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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