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배우 성은우와 멜로 연기에 도전, 키스신도 완성했다.
스윙스는 24일 "돈가스 좋아해요?" 여자들 다 넘어오는 연애 스킬 알려준다 | 대배우스윙스 EP.02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스윙스는 촬영을 앞두고 "멜로 영화 안 좋아한다. 어색하다"라며 "연애 한번도 안해봤다"라고도 말했다. 스윙스는 "사랑 어렵다. 거짓말을 많이 해야 사랑이 유지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스윙스는 성은우와 소개팅에 나섰다. 성은우는 소개팅 이후 스윙스의 매력 포인트로 "튼 입술"이라며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그땐 안 튼 입술을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애프터를 통해 말을 편하게 하기로 했고 함께 네컷 사진도 찍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강 둔치로 향해 돗자리를 깔고 대화를 이어갔다. 애칭도 만들고 성은우가 무릎에 기대어 눕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감정 연기에 나섰다. 성은우가 그만 만나자며 "오빠 여사친 많은 거 힘들다"라고 했고 스윙스는 성은우가 몰래 클럽에 갔다온 걸 문제삼았다.
하지만 성은우를 붙잡은 스윙스는 갑자기 결혼 고백을 하며 꽃다발과 다이아를 선물했고 키스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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