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25일 자신의 개인계장에 "이런남자 없어요.감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목 뒤에 땀띠가 나서 가렵다고 이야기하고, 김준호는 긁지말라고 연고를 바르라고 조언하고 있다. 김지민이 내일 사서 연고를 발라달라고 하자, 김준호는 약국에 가서 연고를 사와서 "내일 발라 줄게요"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한 마디에 약국에 달려가서 연고를 사온 김준호의 모습에 김지민은 또 한번 반한듯 한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3일 열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