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10일 엄지원 유튜브 채널에는 '아침 30분으로 달라지는 하루 배우 엄지원의 리얼 모닝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기상하자마자 침구를 정리했다. 민낯으로 등장한 그는 "아침이라 얼굴이 좀"이라면서도 "뭐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보통 옷을 안 입고 제일 먼저 몸무게를 잰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체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그는 51.4kg로 측정된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했다. 엄지원은 "한 1kg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그래도 50kg 찍으면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엄지원은 올리브오일로 오일 풀링을 하며 입안 노폐물을 제거했다. 그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틴"이라며 "텁텁함이 사라지고 개운해진다"고 설명했다. 오일 풀링 후 곧바로 양치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양치하기 전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물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치 후 엄지원은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을 탄 소금차를 마시며 가정용 디바이스로 몸의 체온을 올렸다. 이 시간 동안 엄지원은 당일 촬영할 대본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본 정리를 마친 그는 아침 세안을 했다. 이어 아침에 먹는 영양제를 복용한 후 도시락을 준비했다. 그는 야채, 과일, 달걀 등 건강한 재료들로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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