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무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이비복스는 올해 데뷔 28주년을 맞은 가운데, 11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 발표하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베이비복스 측은 "드디어 전해드린다. 23년 만의 단독 콘서트, 여러분을 찾아간다. 그 시절 함께했던 추억을 다시 꺼낼 시간.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공지했다.
특히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5인 완전체가 영상을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데뷔했으며 작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14년 만에 재결성, 완전체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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