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현실 연인 같은 투샷을 자랑했다.
박보영, 박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배우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복을 입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박보영과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미지의 서울' 종영 이후에도 팬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다.
박보영과 박진영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다. '미지의 서울'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10.3%를,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으로 1인 4역에 도전해 호평받았고, 박진영은 대형 로펌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정서를 지닌 캐릭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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