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광수, 나란히 경사 맞았다 "기적처럼 찾아와"[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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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왼쪽), 광수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16기 옥순(왼쪽), 광수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 옥순(가명)과 광수(가명)가 연달아 경사를 맞았다.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광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2기 현숙(가명)과 현재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다"며 "최근 목격담과 도촬(도둑 촬영) 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게 됐다. 부정하거나 피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16기 광수, 22기 현숙 /사진=16기 광수 SNS

이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고 22기 현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기 광수의 열애 상대는 '나는 솔로' 22기 현숙으로, 이혼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각각 16기,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특히 16기 광수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다른 남성 출연자와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테이프 깔까?"라는 말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16기 광수의 열애 고백에 앞서 16기 옥순도 좋은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임신 사실을 알린 것.


16기 옥순은 이달 초 "정말 감사하게도,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됐다"고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내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고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줬다. 그런데 많은 분이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 알기에 그저 축하만 받기보다 내가 임신을 준비하며 지켜온 작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16기 옥순은 자신의 남편이 될 인물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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