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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日 공항서 노숙 위기 "비행기 못 탈 뻔..한국 가고파"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김강우 유튜브
/사진=김강우 유튜브

배우 김강우가 가족들과 떠난 일본 여행에서 위기를 맞았다.


16일 김강우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한국 갈 수 있을까...? 힐링+스릴 삿포로 가족여행 VLOG 2편 (삿포로, 비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강우는 가족들과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위기에 직면했다. 비행기 탑승까지 1시간 4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렌터카 반납, 공항 이동, 체크인, 수하물 등록, 보안 검색, 출국 심사 등을 해야 했던 것.


렌터카 반납을 한 김강우는 "(비행기) 못 타면 어떡하냐"며 초조해했다. 이를 들은 김강우 아들은 "노숙해야지"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다행히 김강우 가족은 무사히 비행기를 타게 됐다. 비행기를 기다리던 김강우는 "진짜 비행기 못 탈 뻔했다. 큰일 날 뻔했다. 겨우 탔다. (일본 여행) 재밌긴 재밌었는데 지쳤다. 한국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영상 말미 김강우는 자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어린 내 자식과 부대끼며 가족이 다 함께 밥해 먹던 그때가 당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라는 자막을 올렸다.


이어 "그때는 몰랐다, 어머니의 그 말씀을. 이제서야 나는 느낀다. 지금 이 순간이 내인 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아름다운 순간임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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