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재벌돌' 애니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음료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Project)의 멤버 애니는 20일 자신의 SNS에 음료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무대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 앞에서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으며, 붉은 조명 아래에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무쌍임에도 또렷한 눈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Annie's Milk'라는 문구가 적힌 우유 메뉴판을 촬영한 모습도 담겼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제품을 발견한 애니는 해당 사진에 달과 우유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너무 멋져요", "Annie's Milk 나도 마셔보고 싶다", "애니스밀크...먹으러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애니는 지난달 23일 올데이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FAMOUS'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더블 타이틀곡 'WICKED'의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재벌가 출신이라는 화제성과 더불어 실력, 예능감까지 고루 갖춘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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