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헬스장 페업' 양치승 향한 무한 지지 "얼른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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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최강희(왼쪽)와 양치승 /사진=스타뉴스, 바디스페이스
최강희(왼쪽)와 양치승 /사진=스타뉴스, 바디스페이스

배우 최강희가 헬스장 폐업을 앞둔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최강희는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시간 내 주셔서 한 번쯤 시청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 관련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양치승의 인터뷰를 다룬 유튜브 영상의 썸네일이 담겨 있다. 또한 '결국 졌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라고 적힌 유튜브 영상 제목과 함께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양치승의 피해 사실을 알렸다.


최강희는 또한 "주차장 1호, 2호, 3호, 4호, 5호. 주차장 분들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겠다"며 양치승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주차장 건물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사진=최강희

한편 양치승은 지난 1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 '바디스페이스'의 폐업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는 25일 헬스장 영업 종료를 알리며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꼭 찾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5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했던 그는 건물 실소유주인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양치승의 지도하에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최강희는 이튿날인 16일 "관장님 끝까지 감사하다. 그 와중에 티 한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더 속상하다. 날마다 8시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상인분들도요. 관장님 잘되실 거다. 뭘 하든 잘 되실 거다. 제가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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