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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前부인' 기네스 펠트로, '콘서트 불륜' 회사 홍보 [스타이슈]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아스트로노머 SNS
/사진=아스트로노머 SNS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기업 아스트로노머 홍보 모델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아스트로노머 SNS에는 기네스 펠트로가 당사 홍보를 하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네스 펠트로는 "300명 이상의 아스트로노머 직원들을 대신해 말할 수 있도록 아주 짧은 기간 임시로 채용됐다"면서 "며칠 동안 회사에는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가장 공통적인 질문 몇 가지에 대해 답변해달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CEO의 불륜 사건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기네스 펠트로가 콜드플레이의 전 부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스트로노머 측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일부러 더 큰 화제성을 모으기 위해 기네스 펠트로를 앞세웠다는 것.


앞서 지난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관객을 비춘 카메라에 미국 IT 그룹 아스트로노머 CEO 앤디 바이런과 회사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비춰지자 깜짝 놀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주저앉아 얼굴을 숨겼다. 이후 앤디 바이런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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