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MBC 라디오 '잠깐만' 공익 광고 캠페인 참여

발행:
김수진 기자
에녹/사진제공= EMK엔터테인먼트
에녹/사진제공= EMK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에녹의 감미로운 첼로 보이스를 라디오로 만난다.


에녹(소속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이 MBC라디오 공익 광고 캠페인 '잠깐만'의 프로그램에 28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세 번 각각 1분씩 청취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한다.


에녹은 MBC 표준FM(서울/수도권 95.9Mhz) '잠깐만'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안 매일 오전 7시 3분, 오후 3시 3분, 오후 5시 3분 하루 세 번 목소리로 등장해 실패를 무릅쓰고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결심부터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게 한 따뜻한 말 한마디, 경연을 통해 느낀 동료애, 삶에 대한 가치관 등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짧지만 진솔하게 전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7시 공개된 캠페인에서 에녹은 '잠깐만'이라는 로고송과 함께 라디오 스피커에 은은하게 울려퍼진 품격 있는 첼로 보이스로 청취자들로부터 "월요병을 날려주는 힐링 보이스"라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팬들과 청취자들은 앞으로 일주일 더 에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데 설렘을 드러내는 한편, 에녹이 진심을 담아 전달할 메시지에도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에녹은 '마타하리', '레베카', '엑스칼리버', '팬텀',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 대형 뮤지컬을 주름잡으며 뮤지컬계 정상을 차지한 18년차 뮤지컬 배우다. 이후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TOP3에 오르며 '뮤트롯(뮤지컬+트로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서트, 신곡 활동과 일본 가요계 진출까지 종횡무진 '에녹 타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세븐투에잇, 오늘 데뷔합니다
아린 '눈부신 카리스마'
이민호 '눈빛만 봐도 멋짐'
윤경호 '여유로운 미소'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해가 지지 않는 'K팝 제국'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