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자녀들과 모교에 방문했다.
김민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프(베스트프렌드)와 애들 데리고 모교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친한 친구와 아이들을 데리고,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에 방문한 김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민지는 "초록초록 엄청 더운 이화동산"이라며 "엄마들도 너희도 캄캄해질 때까지 신나게 놀았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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