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줄리엔강, 장모 갈등 입 열었다 "완벽한 집 없지만..매우 만족해"[전문]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줄리엔강 SNS
/사진=줄리엔강 SNS


캐나다 출신 배우 줄리엔강이 장모님과의 갈등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줄리엔강은 31일 챗GPT로 번역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조선의 사랑꾼' 속 모습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같다. 방송에서 보여진 건 극적인 한 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 않는다"라며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신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며 제가 상상도 못했던 사랑과 배려를 제 삶에 가져다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고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제가 이 상황이 정말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몀히 이야기했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그런 기준에 따라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줄리엔강은 "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다"라며 "저희는 지금 가족 구성에 만족하며 어머니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리엔강은 앞서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합가 중인 장모님과의 어색한 기류로 시선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 88회


◆ 줄리엔강 글 전문



/사진=줄리엔강 SNS
/사진=줄리엔강 SNS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