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이혼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남보라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 시청을 독려하고 "부부생활♡"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남보라는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라며 "소문은 소문일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콩국수로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6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며 "귀엽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보라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 현지에서의 근황을 직접 알리고 이탈리아 관광지는 물론, 길거리, 호텔 등에서 포즈를 취했다. 남보라는 "볼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라고 덧붙이며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현재는 아름다워', '효심이네 각장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했다.
이후 남보라는 '혼인신고 완료 나도 이제 핵가족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혼인신고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편과 영등포구청에 도착했다. 저희가 결혼한 지 한달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며 "원래 혼자 하려고 했는데 서류가 2배로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구청으로 향한 남보라는 서류를 작성하며 "내가 그동안 했던 신고 중에 가장 떨리는 신고"라며 긴장하긱도 했다.
결국 남보라는 "우린 10분 만에 가족이 됐다"며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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