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 중 재혼 후 젤 힘든 시간이지만 젤 값진 시간. (김) 동성 반장과 함께 극복하는 시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민정은 무더위 속 우비를 입고 건설 노동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건설 노동 중 쉬는 시간을 가진 김동성, 인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처 오모씨와 14년 만인 2018년 합의 이혼했다. 하지만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됐다.
이후 김동성은 지난 2021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혼 후 만난 인민정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그해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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