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골다공증 있는 母 부상에 속상 "침대서 떨어져"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오윤아 유튜브
/사진=오윤아 유튜브

배우 오윤아가 엄마의 부상에 속상해했다.


8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세컨하우스(?) 솥뚜껑 요리 쿡방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태안에 있는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다. 오윤아는 어머니와 텃밭을 둘러봤다.


오윤아의 엄마는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이 "어머니 깁스 때문에 놀랄 수 있으니까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달라"고 했다.


이에 오윤아 엄마는 "침대에서 떨어져서. 내가 골다공증이 심해서"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너무 속상하다. 엄마 저렇게 됐지. 민이(아들) 팔 깁스 푼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그런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015년 6월 이혼했으며, 현재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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