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조(저)씨' 추성훈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패러디 열풍에 합류, 큰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자보이즈' 멤버 진우로 깜짝 변신한 숏츠 영상을 공개했다. 진우는 화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이다.
'케데헌'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추성훈도 작품 속 진우가 부른 '소다 팝'(Soda Pop) 커버 댄스 도전에 나선 것.
이에 추성훈은 핑크색 가발을 쓰고 셔츠를 입은 모습. 다만 근육질 몸매를 노출하며, 파격을 넘어선 다소 폭력(?)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추성훈은 어설픈 춤 실력과 '소다 팝' 가사를 엉터리로 흥얼거리며 재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아조씨 돈 많이 벌고 행복하세요", "(추)사랑아 돈 아껴 써라", "야노시호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이 아빠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반성해야겠다", "제작진 공식 장난감", "이게 뭐야", "나 지금 뭘 본 거야", "가장의 무게가 이렇게나 무겁습니다. 파이팅 합시다", "아조씨 최고", "올해 항마력 다 썼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는구나", "진짜 험한 것이 나왔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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